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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강심장VS', 4월 9일 종영…후속은 유재석 '틈만 나면,' 편성
작성 : 2024년 03월 21일(목) 18:22

전현무, 유재석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SBS 새 예능 '틈만 나면,'이 4월 종영하는 '강심장VS'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21일 '강심장VS'가 종영하고 그 빈자리를 '틈만 나면'이 편성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SBS는 "'강심장VS'는 4월 9일에 18부작으로 시즌을 종영한다"면서 "후속작은 '틈만 나면,'으로 4월 23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방송인 전현무를 필두로 문세윤, 조현아, 엄지윤 등이 진행을 맡았던 '강심장VS'은 매회 각기 다른 주제와 논쟁거리로 토론하는 셀럽들의 모습을 담은 토크쇼다. 지난해 12월 첫 방송을 시작했으나 4개월 만에 시즌을 종영하게 됐다.

후속으로 방송될 새 예능 '틈만 나면,'은 '런닝맨' 최보필 PD와 '사이렌:불의 섬'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한 신작이다. 작품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틈만 나면,'의 프로군단이 찾아가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로드 버라이어티. 코미디언 유재석, 배우 유연석이 2MC로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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