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배우 정은채와 기안84의 후배로 얼굴을 알린 제품 디자이너 겸 방송인 김충재가 열애 중이다.
21일 정은채의 소속사 프로젝트호수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김충재 씨와 좋은 감정으로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1986년생 37살 동갑이다. 두 사람은 서로의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고, 최근 정은채는 SNS에 지인과 김충재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지인들에게도 소개하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고.
정은채는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해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올 하반기 tvN '정년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충재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의 후배로 얼굴을 알렸고, 이후 예능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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