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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 피소' 재희, 개인 회생 신청했나 "올바른 결과 위해 노력 중"
작성 : 2024년 03월 20일(수) 17:38

사기 혐의 피소 재희 / 사진=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사기 혐의로 피소당한 배우 재희가 '개인 회생'을 신청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20일 텐아시아는 재희 측근인 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재희가 개인 회생 신청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사기 혐의로 피소된 재희가 피소되기 직전 채무 의무를 피하기 위해 개인 회생을 신청했다는 주장이다.

앞서 재희는 전 매니저 A 씨에게 약 6000만원을 빌렸지만,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A 씨는 재희에 대해 형사고소와 별개로, 대여금 반환 청구소송도 제기했다.

재희는 사건이 알려진 뒤 SNS를 통해 "진실이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인 말에, 날 아껴주는 많은 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해 죄송하다.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배우는 호구가 아니"라고 밝혔다.

이후 최근에도 "전 소속사 대표와의 문제는 올바른 결과를 알려드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사건에 대한 억울함을 간접 표현했다.

한편, 재희는 '쾌걸 춘향'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21년 '밥이 되어라' 주연 배우로 출연했으나, 현재까지 작품 활동은 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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