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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VS' 윤태영, 맛집 프리패스급 인맥…"계산도 다 해" [TV캡처]
작성 : 2024년 03월 19일(화) 23:07

사진=SBS 강심장VS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후배배우들이 윤태영에 대한 미담을 전하면서, 윤태영의 재벌급 인맥이 드러났다.

19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이준, 이유비, 윤태영, 이정신, 김도훈과 함께하는 'N번째 부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윤태영이 후배들의 기피대상 1위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특히나 윤태영과 24살이나 나이 차이가 나는 김도훈이 불편할 법했지만, 김도훈은 윤태영이 촬영장에서 자신에게 음료수를 챙겨주고 윙크까지 해준다고 전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 뒤에 엿보이는 다정한 매력에 이준은 "저는 지금까지 뵌 선배 중 가장 편한 선배다. 처음에만 무섭다"고 말할 정도였다.

뒤이어 충격적인 제보가 전해졌는데, 회식자리에서 막내일을 사서해 후배들을 불편하게 한다고. 이정신은 "배우 몇몇이 회식할 일이 있었다. 제가 제일 막내라 제가 할 일이었는데 항상 어딜가든 어느 식당을 갈지 선배님(윤태영)이 정하시더라. 강남이든 강북이든 모든 식당을 아신다. 좋은 식당 사장님들에게 전화해 '가도 돼?' 바로 연락하신다"고 밝혔다.

서울권만 아니라 제주도에서도 미슐랭 맛집도 프리패스라는 말에 MC 전현무, 엄지윤은 친해지고 싶다며 급 친한 척(?)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준은 "계산까지 다 하신다. 거의 한 번도 안 빠지고 다 사셨다"고 덧붙였다.

윤태영에 대한 후배들의 미담에, MC 문세윤은 "정말 부럽다. 팀에 든든한 형님이 있다는 건"라며 전현무를 노려보기도. 이어 "사람이 보여야 얻어 먹는데 끝나면 바로 가기 바쁘다"고 핀잔줘 폭소를 유발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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