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내셔널 바스켓볼 리그(NBL) 일라와라 호크스의 이현중이 일본 B.리그로 향한다

이현중의 소속사 A2G는 "이현중이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일본 B.리그의 오사카 에베사 팀에서 시즌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중은 오는 3월 20일 B.리그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현중은 호주 리그에서의 경험에 대해 "많은 경험을 한 시간이었고 서머리그까지의 공백이 있지만, 이 기간 좀 더 컨디션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오사카 에베사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고 B.리그에서의 경험을 살려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이현중은 B.리그 시즌을 마치고 서머리그에 참가하기 전 미국에서 트레이닝에 전념할 예정이다. 이현중은 지난해 서머리그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소속으로 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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