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김소진이 데뷔 후 첫 뮤직비디오 출연에 도전했다.
김소진은 지난 15일 공개된 싱어송라이터 듀오 옥상달빛의 정규 3집 '40'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다이빙'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다이빙'은 희망찬 내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김소진은 일상생활에 지쳐있는 현대인의 모습으로 등장해, 불안하고 초조한 감정부터 행복한 감정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특히 김소진은 화장기 없는 내추럴한 모습부터, 화사한 노란색 드레스로 화려한 아우라를 뽐내며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했다.
앞서 김소진은 연극 '와이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영화 '비상선언', '모가디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이어 뮤직비디오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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