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훈아가 지난달 은퇴 소식을 알리며 마지막 콘서트를 예고했다. 첫 공연이 진행되는 인천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콘서트'가 순식간에 매진됐다.

19일 10시 공연 예매 사이트를 통해 오픈된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2024 Last Concert)' 티켓은 20분 만에 전 좌석 매진됐다.

마지막 콘서트인 만큼 티켓 예매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됐고 오전 10시 오픈이 되자마자 예매 페이지에는 대기자들이 8천 여명 쏠리기도 했다.

결국 오픈 20분 만 전좌석 매진이 된 나훈아 콘서트. 뜨거운 열기가 나훈아의 명성을 입증했다.

이날 예매 오픈된 콘서트는 4월 2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콘서트. 나훈아의 마지막 콘서트는 올해 인천 4월을 시작으로 청주, 울산, 창원, 천안, 원주 전주 공연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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