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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부경양돈농협과 2024시즌 메인 스폰서십 체결…7년째 동행
작성 : 2024년 03월 19일(화) 10:29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NC 다이노스가 2020시즌 KBO 리그 통합우승을 포함해 함께 많은 역사를 만든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2018년 시즌 메인 스폰서 관계로 시작해 올해로 7년째 동행이다.

지난 15일 창원NC파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재식 부경양돈농협 조합장과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 김주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NC와 부경양돈농협은 24시즌에도 창원NC파크 내 광고와 다양한 공동 마케팅으로 '포크밸리한돈'의 우수성을 팬들에게 알린다. 또, NC 선수단은 유니폼 상의 우측 가슴과 좌측 소매에 부경양돈농협과 포크밸리 로고를 달고 정규 경기에 나서게 된다. 우측 가슴의 로고는 팬들이 더욱 쉽게 포크밸리를 알 수 있도록 보다 직관적으로 변경되었다.

이재식 부경양돈농협 조합장은 "함께 걸어온 시간이 어느덧 7년째 접어들어 이제는 가족이라 생각이 든다. 지난 2023년 포스트시즌까지 강력한 인상을 남긴 NC 덕분에 큰 흥이 나는 한 해였다. 2024시즌에도 선전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는 "새 시즌의 시작을 앞두고 든든한 파트너 부경양돈농협과의 7년 연속 동행을 발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더 많은 분들이 명품인증 포크밸리한돈의 우수성을 알 수 있도록 구단의 다양한 마케팅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겠다. 부경양돈농협과 함께 24시즌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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