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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영임 "연예인 며느리 김윤지, 아들 굶길 줄" [TV캡처]
작성 : 2024년 03월 19일(화) 08:49

아침마당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아침마당' 김영임이 며느리 김윤지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1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국악인 김영임과 아들 최우성 공연기획자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영임은 최근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에 출연하며 글로벌 스타가 된 며느리 김윤지(활동명 NS윤지)에 대해 "요즘 핫하다.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난리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김영임은 "되게 바쁠 법 한데 아침에 꼭 아침밥을 직접 해준다"며 "전 연예인 며느리 만나면 우리 아들을 굶기겠다 싶었다. 그래서 총각 땐 하루에 한 끼는 집밥을 먹여야 했다. 아침부터 전화해서 밥 먹었냐고 했었는데 이젠 며느리가 제 짐을 하나 덜어줬다. 음식도 빨리빨리 잘한다"고 칭찬했다.

이에 대해 최우성은 "김윤지가 되게 음식을 빨리 잘하는 편이다. 엄청 맛있다. 한식도 하고 양식도 한다. 토스트를 해줄 때도 있다"며 "되게 다양하게 해 주는데 문제는 좀 따뜻할 때 못 먹는다. 사진을 찍어야 해서 각도를 여러 각도로 재배치한다"고 웃음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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