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아침마당' 김영임 "아들 최우성, 배우 시키라는 말 자주 들어" [TV캡처]
작성 : 2024년 03월 19일(화) 08:43

아침마당 / 사진=KBS1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아침마당' 김영임이 아들 최우성이 미모를 칭찬했다.

1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국악인 김영임과 아들 최우성 공연기획자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영임은 "아들이 어렸을 땐 눈이 컸다. 저는 쌍꺼풀 없는 걸 선호하고, 코도 오뚝하길래 예쁜 나를 닮아간다고 생각했다"며 "근데 점점 아버지(이상해)를 닮아간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듣게 되더라"고 웃음을 보였다.

이어 "아들이 어렸을 적에 연예인들이 저희 집에 많이 놀러 오면 아기가 너무 잘생겨서 영화 배우 시키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그 말에 놀라서 중2 때 미국으로 보냈다. 근데 요즘 와서 보니까 우리나라 연예인들이 젊은 친구들한테 선망의 대상이지 않냐. 그때 조금 생각을 달리 배우로 보냈으면 어땠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우성은 "예전에 어렸을 땐 길에서 명함 주고 캐스팅하던 세대였다. 저저도 한두 번 받아봤는데 (부모님이) 완강히 반대하셨다"고 이야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