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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한번' 김하늘, 장승조 불륜녀 한지은 시신 발견…2%대 출발
작성 : 2024년 03월 19일(화) 07:00

멱살 한번 잡힙시다 첫방 김하늘 장승조 한지은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2%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이하 '멱살 한번')은 2.8%(이하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편성된 '환상연가' 4.3% 보다 1.5%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선 서정원(김하늘)이 기자로서 정치인과 언론의 위험한 공생을 다루는 '멱살 한번 잡힙시다'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었다.

승승장구하던 서정원은 의문의 해커에게 모형택(윤제문) 의원에 대한 새로운 떡밥을 받았다. 정보를 따라 장소에 도착한 서정원은 그곳에서 누군가의 시신을 발견했다.

이어 모형택은 피해자가 자신의 가정부임을 밝히며 서정원의 무단 침입을 강조했다. 트라우마로 인해 고통받던 서정원의 곁에서 남편 설우재(장승조)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줬다.

한 달 후, 서정원은 앞서 우연히 만났던 차은새(한지은)로부터 제보 연락을 받았다. 서정원을 자신의 집으로 부른 차은새는 "기자님 남편 사랑한다. 기자님 남편도 절 사랑하고. 우리 사귄다. 이 목걸이도 그이가 사준 것"이라고 말했다. 심지어 차은새는 임신 3개월 차 초음파 사진을 건넸다.

이에 서정원은 큰 충격을 받았고, 트라우마로 인해 찾은 병원에서 살해된 차은새가 발견됐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 서정원(김하늘)과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 김태헌(연우진)이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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