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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 류승룡·안재홍→정호연, 웃음 시너지 폭발
작성 : 2024년 03월 18일(월) 17:16

닭강정 /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닭강정'의 웃음 시너지가 폭발했다.

넷플릭스 측은 18일 시리즈 '닭강정'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선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는 류승룡, 닭강정과 사랑스러운 투샷을 선보이는 안재홍의 미소가 담겨있다. 세상 애틋한 부녀로 활약한 류승룡과 김유정의 다정한 모먼트도 더해졌다.

온몸으로 코미디의 맛을 생생하게 살려내기 위한 류승룡과 안재홍의 카메라 밖 노력도 돋보인다. 진지하게 연기를 모니터하는 류승룡의 모습은 "설정이나 주어진 환경들이 정말 사실이라고 생각하면서 진지하게 임하기 위해 노력"이라고 말한 만큼, 코미디에 진심인 그의 열정을 짐작하게 한다.

특히 고백중의 전 연인이자 맛 칼럼니스트 홍차로 특별출연한 정호연의 대본 리딩 현장도 눈길을 끈다. 그 외에도 특별출연으로 함께 했던 박진영, 고창석, 문상훈의 모습도 등장한다.

이와 관련해 이병헌 감독은 "카메라 앞에 서는 순간 분위기가 180도 변한다. 너무 재밌는 연극을 매일 보는 기분이었다. 정말 재밌었다"고 배우들의 열연에 극찬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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