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배우 하준이 이상형을 밝혔다.
18일 하준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KBS2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하준은 강태호 역과 싱크로율에 대해 "저랑 캐릭터적 싱크로율은 80%인 거 같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연애할 때는 신중한 거 같다. 꽂히면 헌신하려는 성향이 있는 거 같다. 그런 부분이 태호랑 비슷한 거 같다 90% 정도라고 할까"하고 웃어 보였다.
이상형에 대해 하준은 "외적인 건 이제 중요해지지 않는 거 같다. 진지하게 만나야 하는 나이다. 유머 코드가 잘 맞아야 할 거 같다. 가치관에 대해 공통된 가치관이었으면 좋겠다. 그런 부분이 있어야 동반자로서 서로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 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랑이라는 건 상대를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