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런닝맨' 이광수가 유재석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17일 저녁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진정한 노포의 맛을 찾아 떠나는 '런닝 노포마불'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돈 콜 미' 미션을 받았다. 이는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지정된 단어를 말하고 30초 안에 문자나 전화가 오지 않아야 성공하는 미션이다.
이에 멤버들은 공통 단어로 '3천원'을 선택했다.
유재석이 선택한 지인은 이광수였다. 그러나 이광수는 전화를 받지 않았고, 유재석은 "이 자식 월요이라 눈치챘다"고 말했다.
이를 본 김종국은 "피하네. 나영석 전화였으면 받았을 텐데"라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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