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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연하와 결혼' 홍진호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 들어" [전문]
작성 : 2024년 03월 17일(일) 17:23

홍진호 결혼 소감 / 사진=홍진호, 정종연 PD SN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겸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홍진호는 17일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의 축하와 축복 속에서 무사히 결혼식을 잘 마치게 됐다. 너무 감사하다"고 적었다.

이날 홍진호는 "흔쾌히 사회를 맡아준 제성이와 축가를 해준 존박 너무너무 고맙고 옛 프로게이머 동료들 포커쪽 많은 지인들과 군대동기들 그리고 기대도 못했던 런닝맨 형동생분들과 배텐가족, 희철이 넉스 출구 김광진선배님 한이 혜린, 기타등등 미안 그리고 많은 방송동료들과 관계자분들. 내 주변의 많은 멋진사람들"이라고 결혼식을 찾아둔 하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홍진호는 "제가 부족해 미처 연락을 먼저 못드린것도 몸둘바를 모르겠는데 너무 많이 먼저 축하를 해주셔셔 앞으로 정말 열심히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번쩍 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홍진호는 "다들 너무 감사하다. 행복하게 그리고 바르게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홍진호는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10살 연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하 홍진호 SNS 글 전문.

많은 분들의 축하와 축복속에서 무사히 결혼식을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흔쾌히 사회를 맡아준 제성이와 축가를 해준 존박 너무너무 고맙고
옛 프로게이머 동료들 포커쪽 많은 지인들과 군대동기들 그리고
기대도 못했던 런닝맨 형동생분들과 배텐가족..희철이 넉스 출구 김광진선배님 한이 혜린.. 기타등등 미안…그리고 많은 방송동료들과 관계자분들. 내 주변의 많은 멋진사람들.
제가 부족해 미처 연락을 먼저 못드린것도 몸둘바를 모르겠는데
너무 많이 먼저 축하를 해주셔셔.
앞으로 정말 열심히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번쩍 드네요!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그리고 바르게 잘 살겠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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