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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키, 홀로 캠핑에 텐트 설치 실패→명품 선글락스 박살 "염X" [텔리뷰]
작성 : 2024년 03월 16일(토) 08:03

나 혼자 산다 키 /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 혼자 산다' 키가 홀로 캠핑 중 '멘붕'에 빠졌다.

15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키의 홀로 캠핑 모습이 그려졌다.

나 혼자 산다 키 / 사진=MBC


이날 키는 토마토 라면으로 저녁 식사를 마친 뒤 혼자 텐트 치기에 도전했다. 그러나 계속해서 쓰러지는 텐트에 키는 '멘붕'에 빠졌다.

VCR을 보다 못한 박나래는 "근처 호텔 잡자"라고 탄식했다.

심지어 키는 자신의 명품 선글라스가 부러진 채 바닥에 널브러진 것을 발견했다. 이에 대해 키는 "내가 밟았나 봐"라고 충격에 빠졌다.

앞서 키가 고개를 들며 텐트에 걸려 선글라스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이를 모르고 밟아버린 것.

키는 "저거 마르X엘라"라며 명품 선글라스 입을 고백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내 마음이 말라간다"고 안타까워했다.

결국 키는 몇 시간째 계속된 텐트와의 사투에 "염X. 다신 안 와"라며 "그냥 포X즌스나 가지. 왜 캠핑을"이라고 분노했다.

또한 키는 "제가 이 텐트를 설치하는 유튜브도 정말 많이 찾아봤다. 20분짜리 영상인데 되게 쉽게 하더라. 근데 더 공부해야 할 것 같다. 까불지 말고"라고 털어놨다.

이를 본 기안84는 "이렇게 잘 못하는 것도 굉장히 의미 있다. 항상 우린 네가 완벽한 거만 봐서 텐션이 조여지지 않았냐. 이 사회에 이런 느슨함도 필요하다"고 위로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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