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변요한, '블랙아웃'으로 제7회 칸 국제 시리즈 첫 입성
작성 : 2024년 03월 15일(금) 19:42

블랙아웃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변요한이 프랑스 칸에 얼굴을 알린다.

15일 변요한 주연의 드라마 '블랙아웃(BLACK OUT)'이 제7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의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소식이 전해졌다.

'블랙아웃'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넬레 노이하우스의 소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10년 전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휴먼 미스터리다.

제7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된 '블랙아웃'은 랑데뷰(RENDEZ-VOUS) 섹션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다.

변요한은 극 중 같은 반 여학생 두 명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모범생 정우 역을 맡았다. 변요한은 출소 뒤 고향을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하지만, 주변에서 연이어 벌어지는 이상한 일 때문에 떠나지 못하는 정우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은 전 세계 드라마와 시리즈 콘텐트를 대상으로 열리는 축제로, 4월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개최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