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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싸이' 황민우·황민호, 초이랩과 전속계약…김연자와 한식구 [공식]
작성 : 2024년 03월 15일(금) 18:47

황민우 황민호 / 사진=초이랩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트로트 가수 황민우, 황민호 형제가 초이랩과 손 잡았다.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은 15일 "황민우, 황민호 형제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트로트 가수로서 두 사람의 매력이 만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민우, 황민호는 친형제 사이로, 지난 2022년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함께 출연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먼저 황민우는 올해 성인이 된 2005년생 신예로, 어린 시절부터 '리틀 싸이'로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대디(DADDY)'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이후 훌쩍 성장해 '보이스트롯', '미스터트롯2' 등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직접 작사, 작곡한 첫 트로트 앨범 '오빠(OPPA)'를 발매했다.

2013년 초등학생 황민호는 '보이스킹', '미스터트롯2' 등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남다른 우애와 실력을 자랑하는 황민우, 황민호 형제는 초이랩에 함께 둥지를 틀고 트로트 가수로서 도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초이랩에는 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과 '미스트롯3' TOP7 김소연, 김연자, '미스터트롯2' TOP7 진욱이 소속돼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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