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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은, 라디오 DJ 된다…'빛나는 트로트' 25일 첫 방송 [공식]
작성 : 2024년 03월 15일(금) 17:14

사진=K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은가은이 KBS 2라디오의 DJ로 발탁됐다.

은가은은 25일 첫 방송되는 KBS 2라디오의 새로운 프로그램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의 DJ가 되어 매일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8년의 연습생활 끝에 2013년 가요계에 데뷔한 은가은은 솔로곡과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실력을 쌓은 뒤, 트로트 가수로 전향.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뛰어난 미모와 함께 발라드부터 락, 성악까지 가능한 훌륭한 노래 실력으로 '미스트롯2' 톱7 안에 들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음악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끼를 발산하고 있다.

KBS 라디오 제작진은 "은가은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 재능과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 그리고 트로트 음악과 라디오에 대한 애정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스란히 전달되리라 믿는다. 매일 오후 2시부터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는 25일을 시작으로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KBS 2라디오(수도권 106.1 MHz)를 통해 방송되며 KBS 해피FM에서 선보이는 본격 트로트 음악 프로그램으로 KBS 라디오 모바일 앱 콩(KONG),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들을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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