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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 영철·순자 눈물→영호·현숙 스킨십…희비 로맨스
작성 : 2024년 03월 15일(금) 10:31

나는 솔로 / 사진=SBS Plus, ENA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19기 영호와 현숙이 달달 러브라인을 그린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측은 15일 모태솔로 19기의 로맨스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선 영철의 변심으로 '고독정식'에 당첨된 순자의 풀죽은 모습이 담겼다. 순자는 "행복했죠, 오늘?"이라고 영숙과 데이트를 하고 돌아온 영철의 속내를 떠보고, 영철은 "좀 행복했는데"라고 답한다. 영철의 말에 순자는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고, 영철은 "거기서도 안 바뀌는 거고"라고 의미심장한 멘트를 던진다.

순자의 서러운 눈물을 본 3MC는 "어유"라며 안타까워한다. 특히 데프콘은 "닭똥 같은 눈물을 또"라며 '과몰입'한다.

현숙에게 어필하던 영호는 "그럼 오늘 조금 손을 잡아보고"라며 '상남자'다운 매력을 발산한다. 이에 웃음을 터뜨린 현숙은 수줍은 미소와 함께 영호에게 손을 건넨다.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꼭 잡으며 쌍방 러브라인을 그린다.

이어 옥순, 상철 역시 커플 같은 다정한 무드를 발산한다. 상철은 옥순의 휴대폰 사진을 보며 "이 사람 누군데? 잘 나왔네"라고 장난을 치고, 두 사람의 알콩달콩 데이트를 지켜보던 이이경은 "연인 같네! 보는데 웃음이 나"라고 응원한다. 심지어 옥순은 "이성적인 호감이 생기는 것 같기도 하고"라고 고백한다.

앞서 영철 앞에서 눈물을 보였던 순자는 광수 앞에서는 웃음꽃을 피운다. 광수는 활활 타오르는 불 앞에서 "직진해야죠 당연히!"라고 박력 있게 어필한다. 이에 순자는 "멋있다!"라며 물개박수를 치며 예측할 수 없는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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