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인간극장' 사위 우상제가 장인의 상태를 보고 걱정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대장장이 재선 씨의 후계수업' 마지막 수업으로 꾸며졌다.
이날 변재선 씨는 팔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 주치의는 "병이 많이 진행됐다. 대장간 일을 하는 분들은 테니스 선수들처럼 팔을 많이 쓴다. 수술을 해도 예후가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목 신경이 팔다리만 움직이는 게 아니라 방광이랑 소변 나오는 곳도 연결이 됐다. 그래서 조심해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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