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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남자 1호, 14기 옥순과 서운함 풀었다 "계속 보고싶어요" [TV캡처]
작성 : 2024년 03월 14일(목) 23:11

사진=SBS플러스, ENA 나솔사계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14기 옥순과 남자 1호가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옥순즈와 '짝' 남자들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솔로민박에서 마지막날 아침이 되자, 전날 데이트에서 남자 1호를 포함한 모든 남성에게 선택을 받지 못했던 14기 옥순은 최종선택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는솔로'에서도 선택을 받지 못했던 트라우마가 있는 14기 옥순은 남자 1호에게도 서운함을 풀지 못한 상태였다.

사실 남자 1호는 14기 옥순을 원픽으로 꼽고, 14기 옥순을 위해 돈가스를 포장해 가려 하기도 하는 등 14기 옥순 몰래 그를 향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었다.

최종선택을 앞두고 남자 1호는 14기 옥순을 따로 불러냈고, 둘만의 시간이 되자 14기 옥순은 서운했던 마음을 털어놓았다. 자신에게 기다리라던 남자 1호가 데이트에서 돌아와 뭔가를 말해 줄 것이라 생각했지만 아무 말이 없었다고. 남자 1호는 원래는 포장도 안 되는 돈가스를 가져와 함께 먹으며 얘기하고자 했지만, 14기 옥순이 아프다는 말에 꼬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자 1호는 커피를 마시지 않음에도 14기 옥순과 같은 음료를 먹고 싶어 커피를 주문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자 1호는 인터뷰서 "공통점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 나름 노력해보려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14기 옥순도 남자 1호가 질투하듯 의식하는 남자 4호에 대한 마음을 설명했다. 14기 옥순은 "(남자 4호의) 개그 코드가 저한테 웃기더라. 근데 친구 느낌으로 되게 웃긴 느낌인 거다. 남자 1호님과의 대화가 좀 더 설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