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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원, 조보아와 한솥밥…엑스와이지 스튜디오 전속계약 [공식]
작성 : 2024년 03월 14일(목) 10:22

지혜원 전속계약 / 사진=엑스와이지 스튜디오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신예 지혜원이 배우 조보아와 한식구가 됐다.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XYZ STUDIO)는 14일 "반짝반짝 빛나는 원석 같은 지혜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날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지혜원은 큰 잠재력은 물론 성장 가능성이 높은 배우다.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개성을 담은 캐릭터로 작품에 녹아들고 있는 지혜원이 다양한 작품을 통해 빛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혜원은 2019년 KBS '저스티스'에서 부당한 권력과 돈에 의해 상처투성이가 된 배우 지망생 장영미 역을 시작으로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 KBS2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에 출연했다.

이어 지혜원은 올해 상반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라키'에서 국내 굴지의 무역회사 인터네셔널윤의 막내딸이자 질투의 화신 윤헤라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키이스트에서 매니지먼트 부문장으로 사업을 총괄했던 김형대 대표가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로 배우 조보아가 소속돼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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