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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이션 막내' 다니엘 지칼, 잠비노→아넌딜라이트와 '힙'한 소통
작성 : 2024년 03월 13일(수) 15:55

다니엘 지칼 / 사진=피네이션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신예 다니엘 지칼(Daniel Jikal)이 선배 아티스트들과 '힙한 컬래버'에 나섰다.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드네임 : 프레시'(CODENAME : Fresh) 잠비노, 아넌딜라이트 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코드네임 : 프레시' 진행자로 나선 다니엘 지칼은 선배 아티스트 잠비노, 아넌딜라이트를 만나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했다.

래퍼 잠비노를 첫 게스트로 맞이한 다니엘 지칼은 '쇼미더머니' 출연 당시 그의 퍼포먼스를 회상, 무대 위 그만의 퍼포먼스 무브에 대해 물었다. 이에 잠비노는 "무대를 넓게 쓰는 게 힘들기도 하지만, 멋있다고 생각한다"며 "다니엘 지칼의 무브도 훌륭한 것 같다"고 덕담을 건넸다.

또한 아넌딜라이트는 'LOUD: 라우드'에 출연했을 때부터 다니엘 지칼을 눈여겨봤다며 데뷔를 앞둔 그를 향해 선배로서 현실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프레시'(Fresh) 미니 청음회를 앞둔 다니엘 지칼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비트가 흘러나오자 언제 그랬냐는 듯 공연장을 방불케하는 하이텐션을 선보였다.

다니엘 지칼은 잠비노와 아넌딜라이트와 함께 신곡 '프레시' 비트에 맞춰 각각 '목표', '기쁨'이라는 주제를 두고 즉석 랩 메이킹에 나섰다. 본업인 래퍼로서 진지한 모습을 보인 그는 짧은 시간 안에 완성도 높은 가삿말을 만들어냈다.

'코드네임 : 프레시'는 다니엘 지칼이 게스트들과 함께 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음악 작업도 해보는 콘텐츠다. 힙합 신의 핫한 아티스트들이 출연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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