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폴킴이 데뷔 10년의 지점에서 팬들과 새로운 소통을 시작한다.
폴킴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더욱 긴밀한 유대감을 강화한다. 오픈 기념으로 팬 멤버십 ‘Paul in Love (폴인럽)’의 4기 모집을 시작하는데, 파격적으로 무료 가입을 원칙으로 내세웠다.
앱과 PC 버전이 연동되는 폴킴의 새 공식 홈페이지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최우선 가치로 걸었다. 폴킴이 직접 보내는 메시지는 물론 팬들의 자유로운 공간, MD샵, 폴킴과 관련된 콘텐츠 영상과 포토 갤러리 등이 마련됐다. 각종 공지 및 스케줄 안내까지 폴킴의 모든 활동이 집약될 예정이다.
폴인럽 4기 모집은 오는 18일 오후 8시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폴킴은 지난 5일 누뉴와 컬래버레이션 싱글 ‘꽃이 피는데 필요한 몇 가지’를 발표하고 봄의 시작을 알렸다.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10개국 1위, 월드와이드 송 차트 TOP10에 오르는 등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꽃이 피는데 필요한 몇 가지’는 폴킴과 태국 아티스트 누뉴 차와린과 협업으로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사랑하는 사람을 꽃으로 비유한 러브송으로 폴킴이 직접 작사해 더욱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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