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슈돌' 김준호 子, '육아 천재' 차은우에 홀릭 "삼촌 못 가" [TV캡처]
작성 : 2024년 03월 12일(화) 22:08

슈돌 차은우 / 사진=KBS2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차은우가 육아 만렙 면모를 보였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그룹 아스트로 겸 배우 차은우가 전 펜싱선수 김준호와 아들 은우를 만났다.

이날 김준호는 "제 아내가 승무원이다. 비행 중 차은우 씨를 만났었다고 하더라. 아내가 칭찬을 많이 했다"고 특별한 인연을 얘기했다.

슈돌 차은우 / 사진=KBS2 캡처


이어 "와이프가 아이 낳으면 은우라는 이름을 짓자고. 그 영향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준호는 아들 은우에게 "삼촌 잘생겼지? 멋있어?"라고 물었다. 은우는 "네"라고 수줍게 말했고, 차은우는 "고맙다"며 미소 지었다.

이후 차은우는 은우와 장난감 놀이, 함께 피아노를 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꺄르르 웃는 은우의 웃음소리에 차은우는 함박웃음을 짓기도.

약 30분 만에 친해진 두 사람이다. 하지만 곧 차은우가 녹화로 떠날 시간이 되자 은우는 심통이 났다. 차은우가 "삼촌 간다고 해서 화났어?"라고 하자 은우는 "은우 못 가"라고 서운해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