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비키퍼' 제이슨 스타뎀이 강렬한 비주얼을 예고했다.
12일 영화 '비키퍼'는 4월 3일 국내 개봉을 확정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비키퍼'는 법 위에 있는 비밀 기관 비키퍼의 전설적 탑티어 에이전트 애덤 클레이(제이슨 스타뎀)가 거대 보이스피싱 조직을 상대로 펼치는 뉴 킬링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에선 제이슨 스타뎀과 그를 둘러싼 수많은 벌 떼들이 독특한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다. '비키퍼'는 사전적 의미대로 소탈한 양봉가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 뒤에는 강력한 카리스마를 숨기고 있다.
또한 제이슨 스타뎀을 감싸고 있는 노란색의 키 컬러는 특유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낸다. 여기에 "지킬 수 없다면 파괴할 것"이라는 카피를 통해 제이슨 스타뎀이 상대할 복수의 대상은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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