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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서울시설공단, 제5회 인카금융 슈퍼볼링 우승
작성 : 2024년 03월 11일(월) 22:35

사진=볼링플러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제5회 인카금융 슈퍼볼링에서 남자구단 광주시청과 여자구단 서울시설공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신설된 개인전에서는 여자부 김진주(구미시청), 남자부 박상진(울주군청)이 정상에 올랐다.

전국 15개 남녀 실업구단이 참가한 2024년 개막전인 '제5회 인카금융 슈퍼볼링'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모든 경기를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국내 최고의 실력을 갖춘 선수들로 구성된 전국 볼링구단이 퍼펙트게임을 연이어 기록하는 등 명승부를 펼치며 강릉 뉴그랜드볼링센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볼링플러스가 볼링대회 최초로 개발한 전용 코더시스템을 통한 중계를 시도했다. 스트라이크확률, 스페어확률, 프레임당 초구평균 등 기존 대회에서 볼 수 없었던 실시간 볼링 기록을 제공하여, 볼링전문 방송채널만의 차별화를 확실히 보여줬다.

'인카금융 슈퍼볼링'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국내 최대 규모의 볼링 대회이다. 인카금융서비스가 5년째 메인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볼링전문기업 진승과 랙스가이, 파워풀엑스, 니드메이드 등 다수의 기업이 스폰서로 함께 참여했다.

'제5회 인카금융 슈퍼볼링'은 볼링전문채널 볼링플러스와 skysports, IB스포츠를 통해 오는 18일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0시에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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