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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재욱 "父 도쿄 특파원 출신, 가장 처음 배운 언어=일어" [TV캡처]
작성 : 2024년 03월 10일(일) 21:15

미우새 김재욱 / 사진=SB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재욱이 뛰어난 일본어 실력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재욱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김재욱에게 "섹시한 사이코패스, 섹시한 신부님이란 말도 듣는다. 퇴폐미가 있다는 얘기를 들으면 어떠냐"고 물었다.

김재욱은 "너무 좋다. 언제까지 들을 수 있을지 모르지 않나"라고 감사를 전했다.

신동엽은 "과거 '커피프린스 1호점' 나왔을 때 난리 났었다. 일본어로 하니까 일본 사람이냐는 얘기도 있었다. 예전에 일본에서 살았다고 들었다"고 질문했다.

이에 김재욱은 "아버지가 신문기자였다. 도쿄 특파원이셔서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일본에서 살았다. 가장 처음 배운 언어가 일본어였다. 그래서 잘 안 까먹게 되더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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