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아스톤 빌라의 골문을 겨냥한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각) 오후 10시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현재 15승5무6패(승점 50)로 5위에 자리하고 있다. 4위 아스톤 빌라(17승4무6패, 승점 55)와의 차이를 좁히기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하다.

경기에 앞서 토트넘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최전방에 서고, 브레넌 존슨과 제임스 메디슨, 데얀 쿨루셉스키가 2선에 자리한다. 이브 비수마와 파페 사르가 중원을 지키고, 데스티니 우도기와 미키 반더벤,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가 포백을 이룬다. 골문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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