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미스코리아 출신 김고은과 열애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10일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다수 매체를 통해 "김고은과 연인 사이가 아니다. 지인들이 겹치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지드래곤 팬들 사이에선 두 사람이 교제 중이란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따르면 지드래곤과 김고은이 지난해 7월 일본 오사카 얀마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열린 PSG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등 함께 있는 모습이 다수 포착됐다. 하지만 지드래곤 측이 열애설을 즉각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2000년생인 김고은은 지난 2022년 제6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를 차지했다.

1988년생인 지드래곤은 현재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과 계약을 맺고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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