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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한채영 "드라마 복귀 위해 출산 일주일 만에 운동" [텔리뷰]
작성 : 2024년 03월 09일(토) 06:30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한채영이 출산 직후 드라마 복귀를 위해 곧바로 다이어트했지만 다소 당황스러웠다고 고백했다.

8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절친 이인혜의 출산을 축하하며 파티를 준비한 한채영의 모습이 담겼다.

한채영은 배우이자 교수이기도 한 이인혜에게 "(교수일을) 계속할 거냐"고 물었다. 이인혜는 연예계 최연소 교수가 되면서 '엄친딸 연예인'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다만 지난 2023년 12월 출산해 아들을 품에 안은 이인혜는 "(출산으로) 휴직한 상태다"고 밝히며 "애기를 보니까 '이 아이를 놔두고 복직을 할 수 있을까?' 싶더라. 그런데 너는 일과 육아를 동시에 잘하지 않냐"면서 한채영에게 물었다.

한채영은 출산 직후 드라마 '예쁜 남자'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채영은 "출산 일주일 만에 병원에서 나오자마자 저는 운동을 갔다. 무리하게 한 것은 아니고 맞춰서 했다"고 말했다.

당시 당황했다는 한채영은 "저는 몸 만들 때 좀 빨리 만드는 스타일인데 생각보다 안 빠지더라. 애기 낳았을 때랑 살찐 거는 다르더라. 드라마를 한다고 했는데, 60일 후엔 촬영을 나가야 하는데 너무 안 빠져서 약속한 건 있고.. 처음으로 부담스러웠다"고 고백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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