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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여신' 박신혜, 6번째 아시아 투어 'Memory of Angel' 순항 중
작성 : 2024년 03월 08일(금) 19:41

사진=솔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박신혜가 6번째 아시아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태국 방콕 Lido Connect에서 열린 '2024 박신혜 아시아 투어 인 방콕-Memory of Angel'(메모리 오브 엔젤)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투어에서 박신혜는 데뷔작부터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극본 백선우·연출 오현종)에 대한 토크를 하며 팬들과 가깝게 소통했다. 또한 밴드와 함께 다양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거나, 팬들과 같이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 말미, 팬들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 영상이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며 아티스트와 팬, 모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박신혜는 지난 2013년 한국 여배우 최초로 아시아 투어를 시작했다. 2014, 2015년, 2017년, 2019년에 이어 2024년 6번째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며 '한류 여신'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24년 아시아 투어는 서울, 방콕에서 성료했으며, 4월 타이베이, 5월 도쿄까지 4개 지역에서 팬들을 만나며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박신혜는 지난 7일 공개된 3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2024년 3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박신혜가 1위를 기록한 것. 이는 국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박신혜는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에 출연하고 있다.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제동이 걸린 남하늘(박신혜)과 여정우(박형식)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박신혜는 번아웃 증후군에 걸린 마취과 의사 '남하늘'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 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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