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역사 일타강사로 변신한다.

10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일타 강사' 유재석의 역사 강의가 펼쳐진다.

앞서 '2023 런닝 투어'를 통해 '유재석의 문화유산답사기' 경주 편을 진행했던 유재석은 남다른 역사 지식을 뽐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이날 유재석은 역사 투어 제2탄 '깡깡 역사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재석은 오프닝부터 마이크를 소환해 "얘기할 게 너무 많다"며 일타강사로 돌변한다. 유재석의 자연스러운 강의에 멤버들은 "진짜 대단하다", "일이 년 동안 가이드한 거 같다"고 존경의 눈빛을 보낸다. 동시에 일차원적인 질문을 폭발시켰고, 결국 유재석의 분노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 역사 투어에는 新 깡깡이 '콩봉형제' 홍진호, 김동현도 함께해 재미를 더한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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