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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후두염' 김신영 측 "회복 최선 다하는 중" [공식입장]
작성 : 2024년 03월 08일(금) 13:08

김신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급성 후두염을 앓고 있는 방송인 김신영이 회복에 전념 중이다.

8일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스포츠투데이에 김신영의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 참여 관련해 "앞선 입장들과 동일하다. 현재 김신영은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신영은 약 1년 5개월 동안 故 송해를 이어 '전국노래자랑' MC를 진행해 왔으나, 최근 KBS로부터 하차 통보를 받았다. 마지막 녹화는 인천 서구 편으로 이후 진행은 방송인 남희석이 맡게 됐다.

당시 소속사는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하며 연락했다. 오는 9일이 마지막 녹화다.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김신영은 급성후두염 치료 중임을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에 따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녹음 방송으로 대체됐고, 가수 정모와 나비가 지난 6일, 7일 스페셜 DJ로 나섰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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