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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후 첫 홈경기'…KFA, 3월 태국전 티켓 일정 공개
작성 : 2024년 03월 08일(금) 11:13

사진=KFA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대한축구협회(KFA)는 오는 태국과의 홈경기 티켓 판매 일정을 공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과의 홈경기 티켓을 11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티켓은 대한축구협회의 마케팅 플랫폼 '플레이KFA(www.playkfa.com)' 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일부 수량은 하나은행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하나원큐'에서 13일부터 판매한다.

11일과 12일 플레이KFA의 VIP 회원들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먼저 진행된다. VIP 회원중 레드(Red) 등급은 11일 오후 7시부터, 블랙(Black) 등급은 오후 8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선예매는 1인당 2장씩 살 수 있으며, 추후 일반 예매에서 추가로 2장을 더 살 수 있다. 플레이KFA 회원 등급은 작년 한해의 구매 실적으로 정해진다.

스카이박스와 스카이펍 티켓도 11일 오후 7시부터 구입할 수 있다. 스카이박스는 24인실과 12인실 두 가지가 있다. 스카이펍은 기네스 생맥주 및 안주가 제공되며, 미성년자는 입장할 수 없다.

일반 예매는 13일 오후 7시에 시작된다. 1개 아이디로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좌석은 프리미엄석, 1~3등석, 응원석(레드석), 휠체어석으로 구분된다. 가격은 3만원부터 32만원까지다. 자세한 좌석별 위치와 가격은 대한축구협회 SNS와 플레이KF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매진이 되지 않을 경우, 남은 좌석은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매표소에서 판매한다. 다만 휠체어석은 경기 당일 현장에서 복지카드와 휠체어 확인 후 살 수 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태극전사들이 첫 홈경기를 치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떠나고 황선홍 23세 이하(U-23) 연령별 대표팀 감독이 임시직으로 팀을 이끈다.

한국은 태국과 오는 2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른 뒤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티다움에서 2연젼을 펼친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진출을 위한 지역 예선으로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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