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나이키를 의류 스폰서로 사용하는 국가대표팀들의 새로운 유니폼이 곧 공개된다.

축구용품 매체 '풋티 헤드라인스'는 7일(한국시각) "나이키의 2024 국가대표팀 유니폼이 오는 21일 공개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는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 잉글랜드, 프랑스, 포르투갈, 네덜란드, 미국, 나이지리아 등 8개국 유니폼이 담겨져 있었다.

한국 유니폼은 빨강 바탕에 목과 팔 소매에 검은색과 청록색 띠가 둘러러져 있었고, 옅은 흰색의 패턴 무늬가 특징이다. 목 부분 역시 기존 카라가 없어지고 라운드 형식으로 바뀌었다.

나이키의 새유니폼 공개일은 3월 A매치 기간이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2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25일 태국 원정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2연전을 치른다.

이르면 이번 경기에서 새 유니폼을 착용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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