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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권나라 "주원→음문석과 찐으로 친해져, 단체톡방 영통도"
작성 : 2024년 03월 07일(목) 13:13

정희 주원 권나라 /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주원, 권나라가 드라마 촬영 소감을 전했다.

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가수 나비가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야한 사진관' 배우 주원, 권나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원은 "최근에 진심으로 촬영할 때가 제일 행복했다. 이런 경우가 많지 않다. 거의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 '야한 사진관' 촬영할 때는 감독, 배우, 스태프들 합이 좋았다. 힘든 촬영도 신나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하러 나가는 게 기분 좋은 느낌"이라며 "아무래도 합이 이렇게 좋으면 화면에도 티가 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권나라도 공감하며 "호흡이 너무 좋다. 점심, 저녁밥 시간이 되면 다 같이 모여 밥을 먹는다. 쉬는 날 촬영이 없으면, 단체 그룹방에서 영상 통화도 한다. 정말 찐으로 친해졌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주원은 "음문석 배우는 샤워하다가 받는다. 안 받을 법도 한데 받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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