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광고 6개월에 2억' 미노이, '억' 소리 나는 외제차도 화제
작성 : 2024년 03월 06일(수) 15:24

미노이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미노이가 '광고 노쇼'를 둘러싸고 소속사 AOMG 측과 진실공방 중인 가운데, 그가 모는 차량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6일 디스패치는 미노이와 소속사 AOMG 대표, 매니저 등이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미노이의 '광고 노쇼' 논란과 관련된 대화 내용이었다. 하지만 미노이가 광고 촬영 당일 펑크를 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촬영 당일, 미노이를 픽업 갔던 매니저가 "(미노이) 집에 도착하긴 했어요" "벨 눌러서 컨디션 괜찮은지.. 촬영 괜찮을지.. 라고 물어봐야겠지?" "누르긴 했는데 안 나오네요"라고 상황을 전달한 단체 메신저 내용도 일부 공개됐다. 대화 내용 중 미노이의 차량 사진도 공개됐다.

사진=엘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


사진 속 미노이의 차량은 2021년형 포르쉐 타이칸4S 모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노이는 매거진 콘텐츠에서 자신의 드림카인 하늘색의 타이칸을 구매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차량의 가격은 1억4000만원에서 2억3000만원 사이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광고 불참 문제로 갈등 중인 미노이와 AOMG가 전속계약 파기 수순을 밟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AOMG 관계자는 전속계약 해지 보도와 관련해 상황을 확인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