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서인영이 파경설 이후 의미심장한 게시글을 게재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6일 서인영은 개인 SNS에 검은색 바탕 이미지와 함께 "X"라고 글을 적어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의 배경음으로 그룹 빅뱅의 'LOSER'(루저)가 삽입됐다.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첫 게시물이었기에 이목이 집중됐고, 서인영을 응원하는 누리꾼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서인영이 남편과 이혼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전해졌다.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생활 관련 부분이라 아직 드릴 수 있는 말이 없다"면서 "추후 정리되는 대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말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서인영은 지난해 9월에도 한 차례 불화설에 휩싸였던 바. 당시 서인영은 이혼을 부인했으나, 이번엔 남편의 귀책 사유로 이혼을 결심했다는 보도까지 나온 상황이다.

한편 그룹 쥬얼리 멤버로 데뷔한 서인영은 새 음반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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