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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측 "탈덕수용소 소송 조정회부, 함의 없이 끝까지 고소 진행" [공식입장]
작성 : 2024년 03월 06일(수) 13:42

장원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에 대해 "합의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6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투데이에 "앞서 1월 17일 공식 입장 낸 것처럼 합의 없이 끝까지 고소 진행 중인 건이라 별도의 코멘트가 따로 없으며, 추후 진행 결과 나오면 공식 입장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스타뉴스는 서울중앙지방법원 (항소)제9-3민사부가 지난 5일 장원영이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를 상대로 제기한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관련, 조정회부 결정을 내렸다면서 합의 가능성을 제기했다.

조정회부란 당사자간 상호 양해를 통해 소송을 해결하는 절차다. 조정을 통해 합의를 도출하는 과정을 거친다.

하지만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합의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22년 11월부터 탈덕수용소와 소송을 진행 중이다. 재판부는 지난해 장원영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탈덕수용소 운영자를 상대로 제기한 1억 원의 손해배상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고, 탈덕수용소는 선고에 불복, 지난 1월 항소장을 제출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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