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올해로 5년째 연속 개최하고 있는 전국 지자체 구단 간의 볼링 리그인 '제5회 인카금융 슈퍼볼링'이 오는 8일부터 4일간 강릉시에서 개최된다. 인카금융 슈퍼볼링은 2020년부터 시작한 국내 최대 규모의 볼링 대회로 생활 스포츠 볼링을 다시 한번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15개 지자체 구단이 참가하여 단체전 본선 리그를 거쳐 상위 구단이 챔피언결정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올해부터는 개인전을 신설하여 더욱 치열한 자존심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볼링대회 최초로 개발한 전용 코더 시스템을 통해 스트라이크 확률, 스페어 확률, 프레임당 초구 평균 등 기존 대회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볼링 기록을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볼링대회의 중계방송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5년째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인카금융서비스(주)는 2022년 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하였으며, 그동안 전속 설계사 1만 4766명을 보유한 초대형 GA로 성장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볼링 전문 기업 진승과 랙스가이, 파워풀엑스, 니드메이드 등 다수의 기업이 스폰서로 함께 참여한다.
인카금융 슈퍼볼링은 본방송 4만 4580분, 유튜브 시청 528만 9357뷰, 최단 시간 릴스 50만 등을 기록하며 볼링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이번 대회도 볼링 전문 채널 '볼링플러스'와 skysports, IB스포츠를 통해 오는 18일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밤 10시에 시청할 수 있고, 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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