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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 미담 화제…외제차 박았는데 "천사인 줄"
작성 : 2024년 03월 06일(수) 11:04

함은정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의 미담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제주도에서 함은정을 봤다는 목격담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지난 2020년 제주도에서 홀로 운전을 하다 주차되어 있는 함은정의 외제차에 부딪혔다고 밝혔다.

작성자는 "너무 무서워 계속 울었는데 함은정 씨가 이것도 인연이라며 밥을 사준다더라. 또 차 반납해야 하는데 운전 못하겠다고 했더니 대리기사 불러준다더라"고 했다.

보험기사를 기다리면서도 커피와 과자 등을 건넨 함은정이 천사인 줄 알았다면서 당시의 감동을 전했다.

작성자는 "처음에는 그냥 예쁜 비연예인인 줄 알았는데 카페 사장님이 연예인이라고 알려줘서 알았다"고 했다.

함은정은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너 때문에 미쳐' '보핍 보핍' '롤리폴리'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받았다. 배우로 전향한 후에는 영화, 드라마, 연극 등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달 25일에 첫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의 주연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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