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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혜, 이준혁 육아 동지된다…'인사하는 사이' 출연 확정
작성 : 2024년 03월 06일(수) 10:25

김윤혜 /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김윤혜가 '인사하는 사이'에 출연한다.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극본 지은·연출 함준호)는 일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헤드헌터 회사 CEO 강지윤(한지민)과 육아, 살림, 일까지 다 잘하는 싱글 대디 비서 유은호(이준혁)의 본격 케어 로맨스다.

김윤혜는 극 중 베스트셀러를 꿈꾸는 그림책 작가이자 싱글맘 정수현 역을 연기한다. 털털하고 씩씩한 성격의 소유자로 아들의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는 탓에 유치원의 모든 행사에 참여하는 그녀는, 우연히 같은 유치원 학부모로 만난 싱글대디 유은호와 든든한 육아 동지로 얽히는 인물이다.

앞서 김윤혜는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공개를 기다리던 중 최근 tvN '정년이'를 통해 뛰어난 춤 실력의 소유자인 극단 공주님 서혜랑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기존과 다른 결을 지닌 역으로 변신을 예고했던 김윤혜가 데뷔 후 첫 싱글맘 역으로의 변신까지 알려와 폭 넓은 캐릭터를 선보일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 2024년 방영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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