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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권 '지옥에서 온 판사' 캐스팅….박신혜·김재영과 호흡
작성 : 2024년 03월 06일(수) 09:41

김인권 / 사진=아이오케이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김인권이 SBS '지옥에서 온 판사'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6일 김인권이 SBS 새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제작 스튜디오S)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지옥에서 온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지옥보다 더 지옥 같은 현실에서 누구보다 인간적인 형사 한다온(김재영 분)을 만나 죄인들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로맨스 판타지이다.

김인권은 강빛나를 조력하기 위해 지옥에서 온 악마이자 서울중부지방법원 형사18부 구만도 실무관으로 분한다. 김인권은 악마임에도 불구하고 인간미를 지닌 캐릭터로 완벽 변신,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깊이 있는 내면 연기로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앞서 김인권은 드라마 ‘잔혹한 인턴’, ‘클리닝 업’, ‘연모’, '철인왕후', 영화 '방법: 재차의',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연기 내공을 입증,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이렇듯 매 작품마다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김인권이 '지옥에서 온 판사'를 통해 보여줄 호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증폭된다.

한편, 김인권은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 등 글로벌 OTT와 함께한 차기작들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IOK]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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