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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억 자산' 10기 정숙 "어린 시절 가난, 거쳐간 직업만 30개"(금쪽상담소) [TV캡처]
작성 : 2024년 03월 05일(화) 20:41

금쪽상담소 10기 정숙 최명은 / 사진=채널A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10기 정숙 최명은이 자신의 과거사를 고백했다.

5일 저녁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나는 솔로' 10기 정숙 돌싱맘 최명은이 출연했다.

이날 최명은은 현재 부동산 경매, 미용실 운영, 풀빌라 운영, 곱창집 사장, 방송 출연 등 직업만 5개를 가진 근황을 전했다. 특히 최명은은 과거까지 합치면 약 30개의 직업을 거쳤다고.

이에 대해 최명은은 "웨딩 모델도 8년 정도 했다. 드레스는 1000벌 넘게 입었던 것 같다"며 "대부분 촬영은 대구에서 했다. 잡지에도 나가고, 전광판에도 나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명은은 "대리운전도 하고, 신문 배달도 해봤다. 식당에서 불판 닦기부터 안 해본 일이 없다"며 제일 힘든 건 대리운전이었다. 그 당시에 여자니까 술 드시고 욕도 많이 하고, 머리를 잡아당겨서 사고 날 뻔한 적도 있다. 갑질도 많았다"고 씁쓸함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최명은은 "어릴 때 집이 좀 많이 가난했다. 제가 아니면 해결할 곳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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