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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괴기맨숀'에서 만나…김보라·조바른X소진·이동하 부부 탄생 [종합]
작성 : 2024년 03월 05일(화) 18:02

소진 김보라 / 사진=tvN, 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영화 '괴기맨숀'으로 인연을 맺은 커플이 결혼까지 이뤄냈다.

소속사 눈컴퍼니는 5일 스포츠투데이에 "배우 김보라가 오는 6월에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바른 감독 김보라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DB


이날 눈컴퍼니는 "예비신랑은 영화감독인 조바른 감독으로,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3년의 만남 끝에 백년가약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개봉한 '괴기맨숀'으로 인연을 맺었다. 조바른 감독은 연출을, 김보라는 주연 배우를 맡았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해 3년 교제 끝 6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특히 이미 '괴기맨숀'을 통해 이미 결혼에 골인한 부부가 있는 만큼, 이번 소식이 더욱 화제를 모은다.

이동하 소진 / 사진=소진 SNS


걸스데이 출신 배우 소진과 이동하는 '괴기맨숀'에서 불륜 커플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 이어 지난해 열애 소식과 함께 같은 해 11월 결혼했다.

당시 소진은 자신의 SNS에 "이 사람과 함께 앞으로의 시간들을 더욱 소중하고 지혜롭게, 성실히 살아가려 한다"고 이동하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동하와 소진에 이어 이날 조바른 감독과 김보라 역시 6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괴기맨숀'으로 맺어진 인연을 향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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