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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임파서블' OST 전곡이 타이틀…청량 감성 산들→미노이 등 총 5곡 발매
작성 : 2024년 03월 05일(화) 17:55

웨딩임파서블 / 사진=CJ ENM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tvN ‘웨딩 임파서블’의 로맨틱한 미션을 더욱 극적으로 꾸며줄 OST들이 공개된다.

'웨딩 임파서블'(극본 박슬기, 오혜원/ 연출 권영일)은 5일 오후 6시 총 5곡의 OST전곡을 발매한다.

‘웨딩 임파서블’이 지난 주 뜨거운 반응 속에 첫 방송된데 이어, 드라마의 공감을 더해줄 OST 전곡을 동시에 선보인다. 특히 설레는 썸 단계부터 점차 깊어지는 ‘사랑의 단계’를 표현하는 곡들이 전곡 타이틀로 구성돼 관심을 모은다.

이번 OST에 대세 아티스트들이 대거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우선 B1A4 산들이 가창한 ‘Butterfly’는 청량하고 미니멀한 스웨디시 팝 편곡에 감성적인 R&B 멜로디가 어우러진 얼터너티브 팝 곡이다. 산들은 특유의 맑고 시원한 음색으로 가사 속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호소력 짙게 담아냈으며, 더욱 풍부해진 성량과 다이내믹한 표현력을 통해 곡의 흐름을 더욱더 감각적으로 그려내 매력적인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이어 MEENOI(미노이)의 ‘Date or Mate’는 쉽게 정해지지 않는 서로의 마음을 귀엽게 표현한 노래이며, 통통 튀는 악기들과 사랑스러운 미노이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끌어올린다.

최유리는 자작곡 ‘8’로 이번 OST에 참여해 독보적 여성 싱어송라이터로의 능력을 증명했으며,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여줄 예정이다. 한승우의 ‘시작된 거야’는 사랑하는 마음이 시작돼 설레고 흥분된 마음을 꾸밈없이 표현한 모던 록 곡으로, 감성적이고 편한 밴드 사운드와 청량감 넘치는 한승우의 보컬은 이제 막 시작된 사랑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크게 느껴지게 한다.

마지막으로 박선예의 ‘Bloom’은 당장은 보이지 않지만 행복 혹은 사랑이 결국은 다 피어날 거라 위로하는 감성적인 발라드 곡이다. 무겁고 차분한 피아노 위로 담담히 쌓여가는 박선예의 따뜻한 목소리가 가사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한편 ‘웨딩 임파서블’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해 인생 첫 주연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 결혼을 결심한 무명 배우 나아정(전종서)과 이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 바라기 예비 시동생 이지한(문상민)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50분 방송된다.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OST 전곡 음원은 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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