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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 단독 진행 맡는다…첫 MC 도전 [공식]
작성 : 2024년 03월 05일(화) 10:21

추영우 단독 MC 발탁 /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추영우가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 단독 MC로 나선다.

5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배우 추영우는 오는 4월 13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GOLDEN WAVE in TAIWAN)' 단독 진행을 맡는다.

이번 '골든웨이브'는 2020년 첫 개최된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한 뒤 4년 만에 재개하는 K팝 공연이다. &TEAM(앤팀), (G)I-DLE((여자)아이들), BOYNEXTDOOR(보이넥스트도어), BSS(부석순), ENHYPEN(엔하이픈), JD1, NMIXX(엔믹스), STAYC(스테이씨),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등의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추영우가 MC로 발탁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추영우는 지난 연말 '2023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오아시스'로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도 JTBC '옥씨부인전',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광장'으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예고하며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풍성한 차기작을 통해 사극, 메디컬, 누아르 등 다채로운 장르로 찾아올 예정인 그가 K팝 공연의 MC로 또 한번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어 더욱 관심이 높아진다.

이에 글로벌 K팝 팬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음악 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MC 자리에 오르며 '대세 라이징'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갈 추영우가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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