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서인영이 결혼 1년 만에 파경설에 휩싸였다.

5일 서인영이 비연예인 남편과 이혼을 준비 중이란 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룹 쥬얼리 출신 서인영은 지난해 2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교제 5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서인영은 여러 방송에서 남편 및 결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혼 7개월 만인 같은해 9월, 이혼 소송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보도에서 남편 A씨가 서인영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며, 유책이 서인영에게 있다라고 전해졌다.

해당 보도와 관련해 서인영은 "이혼 소송 내용을 기사로 접하니 매우 당혹스럽다. 최근 남편으로부터 '우린 성격 차이가 있다' '서로 맞지 않는다'는 내용과 함께 헤어지자는 말을 일방적으로 들었지만 이렇게 직접적으로 소송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었다"면서 이혼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시 한 번 불거진 이혼설에 서인영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투데이에 상황을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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